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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사람이냐 활동이냐
나는 ‘사람이냐 활동이냐’라는 문제틀 아래서 소규모 모임, 특히 운동을 목표로 하는 모임의 조직화 방식을 이야기해보고 싶다. 문제가 제기되는 방식 자체에 대해 의아해하거나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양자택일을 허용하는 문제인가, 활동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활동을 하기위해..부족한, 노력하고 싶은|2012-02-10 05:39 am추천 -
[비공개] 어펙트, 공동체, 문학
제5회 맑스코뮤날레(2011.6.2~4 / 서울대) "맑스주의와 코뮨" 세션의 발표문 「문학의 공동체, 공동체의 문학」(이화영)에 대한 토론문이다. 어펙트[각주:1], 공동체, 문학 ‘문학의 공동체, 공동체의 문학’이라는 제목이 보여주고 있듯이 발표자의 관심은 문학과 공동체의 관계에 있다. 발표자의 말대..부족한, 노력하고 싶은|2011-06-01 03:26 pm추천 -
[비공개] 인지자본주의와 가치의 문제
의 『인지자본주의』(조정환, 갈무리, 2011) 세미나(2011.5.14) 발제문 『인지자본주의』(조정환, 갈무리, 2011)는 사실상 첫 번째 장인 2장에서 책의 키워드인 ‘인지’가 무엇인지를 다루고, 3장에서는 2장의 논의를 바탕으로 자본과 노동의 인지적 재구성을 동반하는 인지자본주의로의 이행을 살핀다. ..부족한, 노력하고 싶은|2011-05-14 01:38 pm추천 -
[비공개] 혁명에서 권력과 생산의 문제
소비에트 권력에게 국가자본주의는 결코 두려운 것이 아닌데, 소비에트 국가는 노동자와 무산 대중의 권력이 보장되는 국가이기 때문이다.(레닌, 『임박한 파국, 그것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새길, 1990, 139쪽[조정환, 『인지자본주의』로부터 재인용]) 우리는 소비에트 권력에게 국가자본주의가 ..부족한, 노력하고 싶은|2011-05-11 06:22 am추천 -
[비공개] <귀여운 여인>의 한 장면에 대한 두 가지 시선과 순진함에..
니체와 바그너의 긴밀한 관계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어서 그 관계에 대한 이런저런 사실과 일화들을 늘어놓는 건 이미 인터넷에 무수히 널려있는 ‘정보’의 부피를 별 의미없는 방식으로 늘리는 것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니체와 바그너에 관한 이야기는 흰소리가 되기 쉬우니 쓸데없는 말 말자는 일..부족한, 노력하고 싶은|2011-04-30 03:18 pm추천 -
[비공개] 새로운 감성학을 위한 단상
“여타의 모든 학문에서는 (전문가가 있겠거니 하고) 조심성 있게 침묵으로 관망하는 사람들도 형이상학적 문제에 관해서는, 다른 학문에 비해 그들의 무식이 뚜렷이 드러나지 않음을 기화로, 대가인 양 지껄이고 대담하게 단정한다.”(칸트, 『형이상학서설』 머리말, AA Ⅴ, 264) 헤겔도 『법철학』 ..부족한, 노력하고 싶은|2011-04-05 10:35 am추천 -
[비공개] '진리냐 거짓이냐'에서 '어떤 거짓이냐'로
진리라는 문제에 관한 한 우리의 경험은 상대주의의 손을 들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진리의 존재가 믿음의(간혹 탐구와 연구의 외양을 한 믿음의) 대상이라면, 진리‘들’의 다툼, 진리와 거짓 사이 경계의 모호함, 요컨대 진리의 부재는 체험의 대상이다. “신은 죽었다”는 선언은 더 이상 놀랍지 않..부족한, 노력하고 싶은|2011-04-02 05:52 am추천 -
[비공개] 계약론적 법이론과 공통적인 것
가설. 계약은 근대적인 법적 관계다. 개인들 간의 연결과 소통이 충분히 발전하지 못했을 때, 그래서 홀로 있는 개인을 가장 원초적인 인간의 상태로 표상하는 것이 가능할 때 그 상호 분리된 개인들은 계약을 통해 만난다. 상거래, 혼인 등의 사적 영역에서부터 시민사회와 국가의 창설이라는 공적인 ..부족한, 노력하고 싶은|2011-03-31 04:50 pm추천 -
[비공개] 규범적 사유와 서술적 사유
사유의 방식 혹은 양상의 구별은 여러 가지로 이루어질 수 있겠지만 지금 여기서 나는 한편에 규범적 사유라고 불릴 수 있는 어떤 것과 다른 한편에 서술적 사유라고 불릴 수 있는 어떤 것 사이의 구별을 전제로 사유를 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다. 규범적 사유는 당위의 사유이며 의지의 사..부족한, 노력하고 싶은|2011-01-29 07:08 am추천 -
[비공개] 그냥 사랑
3년 전쯤 홈페이지에 끄적거렸던 글. 난 아직 이 글에서 한발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그리고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사랑에 관해 말하는 일에 중간은 없다. 전부가 아니면 아무 것도 아니다. 아, 나는 지금 정치적 개념으로서의 사랑, 인류에 대한 사랑, 종교적 사랑 따위가 아닌 ..부족한, 노력하고 싶은|2011-01-11 06: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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