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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김사인 시집(가만히 좋아하는)을 읽다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사람들, 만드는 것들. 지금 있는 그것들만이라도 고이 간직하고 싶다. 또 그것들이 나를 간직해 주었으면 좋겠다.홍면서생|2008-03-27 04:07 pm추천 -
[비공개] 핸드폰 메모 옮김(대부분 술 마시다 혹은 술먹고 집에 오다가 한 낙서임)
소년시절(2007.10.31) 젖내 막 떨쳐내려던 내 마지막 소년시절. 맨종일 꿈속만 헤매다가 마려운 오줌때문에나 어쩔 수없이 꿈을 깨던 갓 태어난 강아지 모냥이었다. 환상(07.10.31) 나는 너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든 너에 대한 환상을 사랑하는 것이다. 외사랑은 원래 그런거다. 강렬한 나르시즘. ..홍면서생|2008-03-21 02:10 pm추천 -
[비공개] 서경식 선생 간담회 메모(2008.3.6)
- 서경식 선생 강연내용과 그에 곁드린 약간의 생각조각을 간략히 메모로 남긴다. 소박하고 유머러스하면서 겸손하며 성찰적인 그의면모에인간적인 감동의 전율을 느꼈다. 건강하길 빈다. - -(?)표는 잘 안들리거나 기억이 온전치 못한 부분이다. * 집안에서 편히 쉬지 않는 것이 도덕의 일부가 된다. -..홍면서생|2008-03-07 02:41 pm추천 -
[비공개] 名文에 관하여. 김윤식
다음과 같은 것에 대해서는 조금 말해볼 수는 있습니다. 곧 명문이란 없다는 점. 설사 그런 것이 있더라도 대수로운 것일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사실은 임화의 '수필론'과 서인식의 '애수와 퇴폐의 미'가 조금 말해놓고 있지 않습니까.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말이 있다는 점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일..홍면서생|2008-01-17 09: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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